사단법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이사장:이은태)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에서 법인 출범 1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토론회를 갖는다.

오현선교수(호남장신대)가 '다문화 사회에서 평화와 소통을 위한 평화교육'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총회 교육인적자원부 총무 김치성목사, 황홍렬교수(부산장신대), 장명선박사(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김경태목사(대구구민교회, 대구 외국인노동상담소장) 등이 다문화 상황의 한국사회와 평화와 공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은 지난 2003년 평화와통일신학연구소와 한민족선교정책연구소가 통합해 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로 출발한 이래 2008년 3월 18일 통일부 산하 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얻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비판적 대안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