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0 청년 선교대회' 구체적 일정 확정

'5ㆍ10 청년 선교대회' 구체적 일정 확정

[ 교단 ] 김삼환총회장, 황형택목사, 정성진목사, 홍성욱목사 강사로 나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4월 07일(화) 17:19

   

기독청년들의 회복과 부흥의 불길이 솟구칠 '5ㆍ10 청년 선교대회'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확정됐다. 

5ㆍ10 청년 선교대회에서는 본교단 김삼환총회장(명성교회), 황형택목사(강북제일교회),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홍성욱목사(안양제일교회)가 △초청메시지 △회복메시지 △비전메시지 △희망메시지를 전하고 이필산목사(청운교회)가 합심기도를 인도할 예정이다. 

천국잔치 초대, 우리의 돌아봄, 결단과 헌신을 슬로건으로 총 3부로 나뉘어진 행사에서는 레이저 포퍼먼스, 고백의 찬양, 돌아봄을 위한 기도, 특별찬양, 주제영상 시청, 기독청년 헌신 선언문 낭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장 3백만 성도운동본부(본부장:안영로)는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는 5월 10일 서울 올릭핌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청년 선교대회 강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본부 안영로본부장은 "청년 선교대회에서 성령의 뜨거운 메시지를 전해주실 목사님들을 모시고 청년선교대회를 위해 기도하고 논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대회 당일 목사님들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마음의 감동을 받고 어려운 세상에서 믿음의 씨앗을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총회 조성기사무총장은 "청년들이 위축되어 있고 청년 선교가 어려운 시점에 청년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 하다"며 "청년 선교대회를 통해 3백만 성도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의 바람이 다시한 번 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강사들과 총회 관계자들은 대부분 청년들의 순수성을 존중하고 청년 선교대회를 위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교회와 목회자들이 선교대회를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하길 소망했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 본부는 청년 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월 말 선교대회 성공을 위한 목회자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총회 교육자원부는 5월 10일 청년 선교대회를 시점으로 기독청년 20만명을 향한 전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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