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켓 발사에도 안보 위해 뜨겁게 기도"

"北 로켓 발사에도 안보 위해 뜨겁게 기도"

[ 교단 ] '총회군선교후원회 54회 조찬기도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4월 06일(월) 18:24

전 세계를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 북한의 로켓이 발사된 상황 속에도 나라의 안보와 젊음을 불태우는 장병들을 위한 기도의 소리는 더욱 뜨겁기만 하다.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박종순)는 지난 6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54회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를 열고 군종목사, 60만 장병,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상도중앙교회(박봉수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박창환목사(총회군선교후원회 실행위원)의 인도로 노경일장로(염산교회)의 기도, 박봉수목사의 '내가 마시려는 잔을 마실수 있느냐' 제하의 설교, 유제섭목사(총회군선교후원회 총무)의 광고, 박봉수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군 장병들과 군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넘치길 소망한다"며 "총회군선교후원회의 조찬기도회를 통해 군선교사역에 큰 열매가 맺어지길 원한다"고 전했다. 

총회군선교후원회는 본교단 제89회 총회의 승인을 받아 창립되어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회소속 군종목사 48명, 군선교교역자 1백16명, 군종사관후보생 66명을 직ㆍ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총회군선교후원회 55회 조찬기도회는 오는 5월 4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이문식)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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