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독교 목회자 조찬기도회 개최

고양시 기독교 목회자 조찬기도회 개최

[ 교계 ] "고양시기독교연합회 명지병원과 함께 지역 복음화 운동 앞장"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4월 03일(금) 11:40

   
경기 고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황베드로)는 지난 1일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명지병원(병원장:김재욱) 대강당에서 '2009 고양시 기독교 목회자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고양시기독교연합회가 지역 의료 선교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명지병원과 매년 공동 개최해온 목회자 조찬기도회는 고양시 목회자 와 명지병원 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음화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종석목사(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황베드로목사(성령충만교회) 목사가 '소금이 되는 축복'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고양시 복음화, 명지병원 발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2부 환영의 시간에 인사말을 전한 유병진총장(명지대) "대학병원의 사명인 진료와 교육, 연구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 사업"이라며 "명지병원이 사명을 완수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목사님들께 많은 기도를 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기도의 후원을 요청했다. 

고양시 지역 내 유일한 기독교 병원인 명지병원은 이번 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의료 봉사 활성화 등 대외 선교 사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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