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연세조찬기도회

제80회 연세조찬기도회

[ 교계 ] 한기총 엄신형회장 설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4월 03일(금) 10:54

   
▲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열린 제80회 연세조찬기도회에서 여장동창회 회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지난 1999년 5월 시작된 연세조찬기도회(회장:이승영)가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여자동창회 주관으로 '제80회 연세조찬기도회'를 가졌다. 

2백50여 명의 연세 동문과 학교 및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김용순회장(여자동창회)의 인도로 이순희전회장(여자동창회)의 기도, 장명부회장(여자동창회)의 성경봉독, 엄신형목사(중흥교회 ㆍ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주를 위하여' 제하의 말씀, 유기성목사(세브란스병원)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엄 회장은 말씀을 통해 "피조물 전체가 주를 위해 있으며 천지창조 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기에, 우리 인간은 어려워도 살아야 하고 살고 싶어도 주를 위해 죽어야 한다"며 "나라와 교회, 학교를 위해 80여 차례나 조찬기도회를 마련한 연세인들을 보고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라며 제80회 조찬기도회를 축하했다. 

이어 조찬기도회에서는 서은경전회장(여자동창회), 윤수진의사(건강센터) 김순애전무(기독교TV)의 인도로 △나라를 위한 기도 △연세를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국가 공동체와 연세대학교 보직 교수들의 영육의 건강,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과 일치, 협력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제81회 연세조찬기도회는 오는 5월 7일 치과대학병원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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