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충청강원지역농어촌선교협의회 농촌목회자 초청 세미나
▲ 충청 강원 지역 7개노회로 구성된 농어촌선교협의회가 지난 2일 청주 약속의동산에서 농어촌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
극심한 이농과 고령화로 젊은이가 없는 농촌 사회와 교회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이처럼 농촌 교회의 경험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위기의 농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의 노회가 연합하는 농어촌선교협의회가 잇따라 구성되고 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김수읍 총무:진방주)는 지난 2일 청주 약속의동산에서 충청강원지역 농어촌선교 세미나를 개최하고 충청과 강원 지역 7개 노회 산하 교회의 농촌선교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월 충북 충청 대전 대전서 충남 강원 강원동 노회 등 충청 강원지역 7개 노회가 구성한 농어촌선교협의회(회장:조면호)가 주관했다. 농어촌 목회자 부부 등 1백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전총회장 김영태목사(청북교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믿음의 주를 바라보자'를 주제로 설교하고 시대적ㆍ사회적으로 힘겹게 목회하는 농촌의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으로 목회하자"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촌지역의 생명목회/유수상목사(증촌교회) △농촌과 문화선교/김영진목사(시온교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농촌목회에서 주지해야 할 일들 1. 농업에 관계하라. 농사를 짓거나 간접적으로라도 농업에 관계해야 한다.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농업의 범주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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