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원으로 사회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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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본교단 목회자들 소액서민금융재단 신규 복지사업자로 선정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4월 02일(목) 15:14
   
▲ 본교단 목회자들이 운영하는 해피월드복지재단 열매나눔재단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2009년도 소액서민금융재단 신규 복지사업자로 선정됐다.

본교단 목회자들이 운영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소액서민금융재단 2009년 신규 복지사업자로 선정됐다.

소액서민금융재단(이사장:김승유)은 지난 3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신규 복지사업자를 선정하고 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출연금융기관 대표 및 복지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복지사업자로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총 7개로 이중 3곳의 대표가 본교단 소속 목회자들이다.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정성진)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김동호)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사장:김진홍) 등 기독교 정신위에 설립된 단체들은 그동안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향후 운영현황에 따라 추가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목사는 "아직까지 교회가 운영하는 재단이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예가 많지 않아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운영을 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액서민금융재단은 금융기관이 출연하는 휴면예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여 △저소득층의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신용대출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신용대출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저소득층의 보험계약 체결 및 유지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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