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남성합창단 내한공연

핀란드 남성합창단 내한공연

[ 교계 ] 모든 단원 루터교인, 루터대 중앙루터교회 등 방문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3월 31일(화) 14:14

   
▲ 에스밀라 남성합창단.
전 국민의 91퍼센트가 루터교인 핀란드의 에스밀라 남성합창단이 내한해 8~12일 루터대학교 등에서 공연한다. 내한공연 기간 중 12일 부활주일에 이 합창단원들은 서울 후암동 소재 중앙루터교회에서 부활절예배를 갖는다고 루터교 총회가 발표했다.

에스밀라 남성합창단은 1979년 창단되어 핀란드에서 뛰어난 남성 합창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것이 루터교 총회의 설명. 에스밀라의 주된 레퍼토리로는 전통적인 낭만음악과 오페라, 대중음악, 민속음악, 현대음악 그리고 종교음악이라고.

이번 공연은 코리아 남성합창단(지휘:유병무)이 주관하고, 핀란드대사관이 후원한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4. 8(수) 19시 루터대학교(팔복교회) / 4. 11(토) 2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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