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노회 전진대회 등 행사 잇따라

남원노회 전진대회 등 행사 잇따라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3월 24일(화) 16:33

남원노회(노회장:이남식)는 지난 16일 남원동북교회(김범준목사 시무)에서 3백만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전도운동의 활성화를 통한 노회발전을 다짐했다. 남원노회는 이날 전진대회에 이어 목사ㆍ장로세미나 및 이단사이비대책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했다.

본부장 이남식목사(노회장ㆍ남원산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전진대회에서는 3백만성도운동 총회본부장 안영로목사(증경총회장)가 참석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를 주제로 설교하고 김형만목사(순창제일교회)가 축도했다. 전진대회에서는 또 신옥금목사(수지교회) 이의복목사(서남교회) 윤병환장로(남원동북교회)가 각각 △3백만성도운동의 성공 △나라와 민족 △남원노회 지역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또한 전북지역본부장 정복량목사(증경총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의 주변은 빛을 잃었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지적하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며 전도운동의 의지를 강조했다.

남원노회가 마련한 3백만성도운동을 위한 구호는 "전도, 해야한다 할수있다 내가한다 하면된다". 참석자들은 총회가 제안한 20% 전도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노회본부장 이남식목사의 파송선언을 받고 전도현장으로 들어갔다. 남원노회는 90교회 8천3백1명의 세례교인의 교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3백만성도운동을 통해 1천6백60명의 전도목표를 세웠다.

이어서 진행된 목사ㆍ장로세미나에서는 본보 사장 김휴섭장로(동광교회)가 강사로 참석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에서는 구춘서교수(한일장신대)가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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