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노회 규칙개정 '논란'

남원노회 규칙개정 '논란'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3월 24일(화) 16:27

   
▲ 남원노회는 지난 17일 남원동북교회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남원=박성흠부장】 남원노회(노회장:이남식)는 지난 17일 남원동북교회(김범준목사 시무)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3백만성도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노회 발전의 기틀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목사 장로 등 회원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노회는 노회장 이남식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린 뒤 규칙개정을 논의하고 총회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남원노회는 지난 37회기 이후 전국 노회의 규칙을 비교검토하고 연구위원과 개정위원을 구성해 규칙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도 장시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규칙부는 "임원선거에서 노회원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추천인단의 역할을 축소하고 특별위원회를 대폭 조정해 상임위원회로 편성하는 개정안을 만들었다"고 보고했다. 남원노회 규칙개정안은 장시간 심도있는 논의와 축조심의를 거쳐 채택됐다.

다음은 총대 명단. △목사:이남식 백승환 이의복 주정원 김형만 박종호 박순동 △장로:송진한 정성만 박재만 윤병환 최기호 장진식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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