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서광희)는 지난 23일 서남교회(김원영목사 시무)에서 제11회 정기총회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 중부지역장로협의회는 지난 23일 서남교회에서 제11회 정기총회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2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는 사업계획을 확장하는 한편 예장 3백만 성도운동에 전회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직전회장 임동진장로(남이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지용수장로(삼척중앙교회)가 기도하고 김원영목사가 '한계를 뛰어넘는 신앙' 제하로 설교한 데 이어 충북노회장 정선익목사(영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원영목사는 "관습과 부정적인 생각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는 믿음으로 말씀과 성경으로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전국장로연합회 황명호장로(광주 동성교회)의 공로패 전달 및 격려사에 이어 충북노회장 정선익목사(영동교회)와 서울강북지역장로협의회장 심영식장로(태릉교회)가 축사했다. 총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는 특강을 통해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복받는 일이고 전도하는 것이 나라를 살리고 복을 받는 길이며 진정한 이웃사랑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3백만 성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서광희 <부>하장수 백윤구 박노일 신창섭 송정식 강문식 박영희 ▲총무:이해은 <부>김관기 ▲서기:최병록 <부>이상령 ▲회계:가장현 <부>양건 ▲감사:최성기 고승태 이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