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ㆍ인천동노회 총대수 역전

인천노회ㆍ인천동노회 총대수 역전

[ 교계 ]

안홍철
2003년 03월 01일(토) 00:00

 인천노회(노회장:류청영)와 인천동노회(노회장:최정성)의 총대수가 제88회 총회부터 조정된다.
 이같은 총대수 조정은 지난 제87회 총회에서 정치부 안건으로 다뤄진 노회경계조정에 의해 그동안 인천동노회 소속이었던 주안교회(나겸일 목사 시무)가 인천노회로 이관하게 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주안교회는 인천노회와의 노회 이관에 앞서 인천동노회와 총대수와 상회비에 대한 제반협의를 마무리하고 이관절차를 마쳤으며 인천노회는 총회 임원회에 총대수와 상회비 조정을 청원했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열린 임원회는 총대수 산정 방법에 따라 인천노회와 인천동노회의 총대수를 28명, 14명으로 재조정했다.
 지난 제87회 총회시 결의된 총대수는 인천노회 18명(세례교인 1만3천1백21명, 상회비 2천5백58만6천원), 인천동노회 24명(세례교인 1만9천4백2명, 상회비 3천7백83만4천원). 그러나 세례교인 1만3천63명의 주안교회가 인천노회로 이관함에 따라 양 노회의 총대수가 역전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상회비도 인천노회 5천1백5만8천원, 인천동노회 1천2백36만1천50원으로 재조정했다.
 안홍철 hcahn@kidokong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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