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원, 지속적인 실천 유도하는 정책 모색

훈련원, 지속적인 실천 유도하는 정책 모색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 첫 실행위 ... 제반 사업 분석하고 새로운 방안 모색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10월 23일(수) 11:2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신영균)가 지난 21일 제109회기 첫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훈련원 종합 진단과 발전적 대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신영균)가 지난 10월 21일 제109회기 첫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훈련원 종합 진단과 발전적 대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기로 했다. TFT는 지난 10년 간 훈련원 제반 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위원장 신영균 목사는 "TFT를 통해 △법적 제도적 △조직과 구조 △프로그램 △커리큘럼 △강사 △재정 △참가자(수혜자) △참여 교회 등에 대해 진단하고, 제도적 갱신과 실현가능한 대안을 수립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의견조사서를 완성하고, 설문지 배포부터 분석과 평가, 종합적 대안 수립까지 2025년 상반기 내에 마무리 해 제110회 총회에 청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09회기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 수임안건 및 연구위원회 조직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서울노회는 지난 제109회 총회에 총회훈련원에서 실시하는 권역별 목사, 장로 계속교육에 관한 효과적인 교육을 연구해 줄 것을 요청 한 바 있다.

아울러 정책협의회는 오는 12월 12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장소는 논의 중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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