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장로회 '영성수련회' 뜨거운 호응 진행

영등포 장로회 '영성수련회' 뜨거운 호응 진행

[ 평신도 ] 말씀 사모하는 150명 참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2월 23일(목) 14:27
영등포노회 장로회(회장:박기상)가 설립 70주년을 지나며 새로운 선교 각오를 다지기 위한 동계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지난 17~18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수련회는 단일 지노회 행사임에도 150명 이상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수련회는 영성의 회복을 위해 말씀과 찬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의는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를 비롯해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 영은교회 이승구 목사,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 시온성교회 최윤철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전 회장 안옥섭 장로 등이 전했다.

이밖에 장종택 목사와 손재석 목사, 노승주 전도사 등이 찬양집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수련회의 은혜를 더했다.

회장 박기상 장로(시온성교회)는 "임원들이 수련회를 위해 30일 작정기도를 해왔다. 모든 참여자들이 은혜와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했다"며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된지 70년 만에 해방된 기쁨과 감격을 안고 첫 사역으로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였듯이 70회기를 맞은 영등포노회 장로회가 코로나19 이후 신앙의 재건과 영적 회복을 꿈꾸어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노회 장로회는 최근 박기상 장로가 회장에 취임하며 공약사업인 여성장로 리더십 향상 도모와 영성수련회 추진을 비롯해 영호남 장로회 자매결연, 70년 역사 및 행사 사진집 발간 등을 준비하며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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