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임원진 필리핀 선교지 방문

남선교회 임원진 필리핀 선교지 방문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12월 28일(수) 18:19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찬성) 임원진이 필리핀 선교지를 격려 방문했다.

남선교회의 해외선교지인 필리핀 쉐마기술학교의 제18회 졸업식이 12월 19일 현지에서 열려 회장 강찬성 장로, 회록서기 최장순 장로, 총무 김창만 장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교장 설용호 목사와 쉐마선교회장 노복현 장로가 배석했다.

필리핀 리잘주 까인따시에 위치한 쉐마기술학교는 현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음화를 위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주도로 설립되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제과제빵과 25명, 한글학과 5명이 졸업했다. 이들은 사회로 진출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한 복음을 전하게 된다.

남선교회 임원진은 졸업자들에게 소정의 축하선물을 전달했으며, 현지 선교사의 안내를 통해 주변 선교지를 방문해 식사 대접과 노후된 시설의 수리 봉사를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는 "올해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쉐마기술학교를 세우고 지원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특별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잘 마친 학생들의 졸업을 격려했다"며, "사회에 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를 남선교회가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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