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함께드려요 ] 12월 셋째주 아동부 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
2023년 12월 13일(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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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셋째 주일인 12월 셋째 주에는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을 주제로 예배한다. 어느 날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영광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본 목자들이 크게 무서워하던 그때, 천사가 말했다.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온 백성에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의 말이 끝나고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천사와 함께 찬송하기 시작하였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예수님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향했고, 아기 예수님을 만났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주신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깨달을 수 있다. 특별히 당시 소외 받던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이 전해진 사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평화가 신분과 지위를 넘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천사에게 평화의 소식을 전해 들은 목자들의 이야기를 극설교 형식으로 만나본다. 유치부 설교에서 역시 목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는 것을 배운다.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이 차별과 소외 없는 하나님 나라의 진짜 평화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지금도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전하며 살아갈 것을 결단하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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