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함께드려요 ] 12월 첫째주 아동부 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12월 06일(수)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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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첫 번째 주일인 12월 첫 주에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을 주제로 예배한다. 어느 날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났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라며 놀라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천사의 말을 들은 마리아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결혼을 하지 않은 처녀였기 때문이다. 천사는 두려워하는 마리아를 안심시키며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게 하시고 그 나라가 영원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온 순간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이 그토록 기다렸던 하나님 나라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어린이들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전한 소식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소망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마음에 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며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이신 이유를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마리아가 천사를 만난 이야기를 들으며 예수님이 주시는 소망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해주실 유일한 소망이심을 기억하며 이어지는 대림절을 은혜 안에 보내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총회교육방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