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산장, 명동의 마테호른을 아시나요? |2022. 06.27
도심 속 제3의 공간... 도시인들을 위한 힐링과 쉼의 공간

도심 속 산장의 '갬성'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지난 4월 복합문화공간으로 '명동 마테호른'이 개관했다.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로 불리는 '마테호른(Matternhorn)'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한 치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한 폭의 그림같은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도심 속 산장'을 콘셉트로 하는 이 곳은…

"농촌교회 위해 기도 쉬지 않겠다" |2022. 06.26
춘천동부교회, '농촌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배'드려

강원노회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는 지난 6월 26일 주일 오후 찬양예배 대신 강원도 지역의 농촌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농촌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배(찾아가는 농촌교회)'를 진행했다. 이날 춘천동부교회는 서상교회, 횡성영락교회, 예사랑제일교회, 조전교회, 함백낙원교회까지 총 다섯 개 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했다. 교인들은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린 후 각 교구별로 정해진 …

대전신대 제14대 이사장 정훈 목사 선출 |2022. 06.26

【 충남대전=송정식】대전신학대학교 제14대 이사장에 정훈 목사(여천교회 시무)가 선출됐다. 대전신대는 지난 6월21일 2022학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장에 정훈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8월 8일부터 2년이다. 정훈 목사는 여천교회 담임목사로 목원대학교 경영학과, 육군학사장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했고 여수노회 노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공천위원장을 역임했다…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응답은 |2022. 06.26
제6차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단행본 '기후 위기 시대의 도전과 교회의 응답'

"기후위기가 지구 생태계와 생명체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와 생명체의 탄식과 신음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최근들어 자주 발생하는 혹한 폭염 태풍 홍수 산불 질병과 같은 현상들이 지구와 인류를 향해 경고음을 높여가고 있다. 이 종말론적인 위기의 시대에 한국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긴박한 생태위기의 도전과 기독교적 질문 앞에서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가 시작됐다. 2020년 초…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 높지만 절박감은 '글쎄?' |2022. 06.26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조사 결과 제6차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기후위기 시대의 도전과 교회의 대응' 모색

개신교인들이 일반 국민들보다 평소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전반적으로 위기상황이라는 인식은 갖고 있지만 직접적인 실천과 행동까지는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의뢰해 지앤컴리서치가 조사한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목회자 92.3% 개신교인 89.3%가 평소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일반국민 81.1%…

"세상이 멈춰도 시 창작은 계속됐다" |2022. 06.26
본보 신춘기독공보 동인회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여름정기모임 가져

본보 기독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자들의 모임인 신춘기독공보 동인회(회장:김형미)가 지난 6월 18일 광주 송정제일교회에서 여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모임을 갖지 못했던 동인들은 이날 정기모임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동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과 대구 인천 청주 등 각지에 흩어져 있던 9명의 동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

총회 동성애대책 및 양성평등위원회 세미나 성료 |2022. 06.2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동성애대책 및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정진모)가 지난 6월 21일 대전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06회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양성평등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성경에 나타나는 양성평등'(배정훈 교수, 장신대) '기독교와 포괄적 차별금지법'(고형석 목사, 코리아교회) '차별금지법 대처 실천방안'(박성준 목사, 꽃교회)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세…

"전국 교회 사모님들과 함께 동행하고 위로하겠다" |2022. 06.26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제32회 총회, 신임회장에 유경수 여사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는 지난 7일 소망수양관에서 제32회 총회를 개최해 유경수 신임회장(주향교회)을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유경수 신임회장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힘들어하는 사모님들의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전국 교회 사모님들과 함께 동행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연합회, 쉼과 보람과 희망을 주는 연합회가 되도록 힘써 섬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주예수병원, 제25대 신충식 병원장 취임 |2022. 06.26

전주예수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병원 예배실에서 열려 제24대 김철승 병원장이 이임, 제25대 신충식 병원장이 취임했다. 전주예수병원 제25대 신충식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수병원은 환자 중심의 선진 의료를 최우선 목표로 우수 의료진 확보, 최신 의료장비 및 의료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며, "선교병원의 정체성으로 환우를 진료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과…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기독교 운동본부 출범 |2022. 06.24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기독교 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기독교운동본부는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출범대회를 갖고 나라 발전과 기독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운동본부는 다음세대에 대한 교육과 작은 교회와 큰 교회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제도개혁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운동본부 출범예…

"분단의 아픔 해결되고, 평화가 속히 임하길" |2022. 06.24
한교총, 신촌성결교회서 한국전쟁 72주년 기념예배 드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류영모)이 6·25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24일 신촌성결교회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애국애족을 통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든든히 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남북의 평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한국교회가 평화적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교총 회원 교단 관계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한국기독공보, 초기부터 에큐메니칼 견인" |2022. 06.24
총회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서 정병준 교수 강조

WCC가 용공으로 오해받던 초창기 때부터 본보가 총회에 참석하고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WCC 재가입을 위해서도 교단에 에큐메니칼 정서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됐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이순창)가 6월 23일 성암교회(조주희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에서 WCC에 대해 소개한…

박형룡 박사도 WCC는 용공이 아니라고 말해 |2022. 06.24
본보 1955년 4월 25일자 보도, 박형룡 박사 WCC 방문 후 용공 아니라고 말한 내용 게재해

[문] WCC본부를 방문하였습니까? 용공단체라는데 대하여 어떻게 관찰하였습니까? [답] WCC 제네바본부에 들렀었다. WCC는 공산국에 있는 교회와도 연락을 짓는다. 그들이 국제회의에 공산국가의 교회대표로 참석하나 사업적 연락을 짓는 단체뿐이요 그것을 용공단체라고는 할 수 없다. (註 국제연합에 공산국가도 참가하였음) 위의 내용은 1955년 4월 25일 자 '기독공보'의 보도내용으로, 총회신…

"뉴노멀 시대, 교육선교의 플랫폼 될 것" |2022. 06.24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재건 총회, 이사장 기성 신상범 목사

지난 2015년 해산했던 대한기독교교육협회(KCCE)가 23일 재건총회를 열어 신상범 목사(기성 새빛교회)를 임시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22년 조선주일학교연합회로 출발한 대한기독교교육협회는 1938년 일제 탄압으로 해산했다가 해방 이후인 1947년 재설립 됐지만, 93주년인 2015년 재정적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재해산했다. 현재의 명칭은 1948년부터 사용했…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체육대회 |2022. 06.24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공병규)는 지난 11일 마산수출자유지역2공구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제22회 경남노회 남선교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노회(노회장:손태원)를 비롯해 산하 단체와 교계 기관 등이 후원한 이번 체육대회는 '주여 다시 새롭게 하고서'를 슬로건으로 경남노회 남선교회 산하 회원들이 참석해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병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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