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부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해야" |2022. 07.07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 WCC 제11차 총회 주제에 대한 신학적 성찰 모임

전세계 신학자 및 목회자 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교회협의회(WCC) 11차 총회 주제에 대한 신학적 성찰의 시간을 갖고, 개혁교회의 선언문을 작성해 WCC측에 전달했다.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은 지난 6월 27~29일 서울 종로4가 아트리움호텔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WCC 11차 총회의 주제인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를 개혁교회의 시각에서 어떻게 …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가 됩시다" |2022. 07.07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로교회 성도여! 이제 우리 다시 일어나 참된 생명의 길, 복음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한영훈)는 7일 한영대학교에서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국 장로교회가 될 것을 선언했다. 장로교 목회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1부 기…

"104회 총회 결의로 '명성교회 분쟁' 해결" |2022. 07.07
총회 임시임원회, 명성교회수습전권위 수습안 결의에 관한 질의에 답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가 지난 6일 현직 증경총회장과 전 장로부총회장, 총회 법리부서장 연석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7일 임시회의에서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는 존중돼야 하고 제104회 총회 결의대로 수습안이 이행돼 제105회 총회에 보고 후 종결됐다"는 사실을 재확인한데 이어 법무법인 광장(서울고등법원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의 명성교회 소송대리인)의 이인형 변호사 …

팬데믹 속에도 지난해 성경 1억6980만 부 반포 |2022. 07.07
파나마, 모잠비크 등 일부 지역 성서 반포 급증 대한성서공회,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성서 반포 현황 발표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는 7일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성서 반포 현황 발표 자료를 인용, 2021년 전 세계에 총 1억 6980만 부의 성서(신구약 합본 성서 외)가 보급됐다고 밝혔다. 그 중 3260만 부는 신구약 성서 완본으로 확인됐다. 대한성서공회 측은 "세계적인 펜데믹 가운데서도 전 세계 후원자들은 나눔의 정신으로 위기에 반응하여 성서공회들의 사역이 지속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

신간소개/네? 주일학교 교사를 하라고요? 외 3권 |2022. 07.07

네? 주일학교 교사를 하라고요?(유아·유치부 편) 신혜영·신보원/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마음에 부담을 느끼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유아·유치부편에는 친절하고 현실감 있게 유아·유치부의 현장 예배 및 활동 상황을 코치한다. 아이들을 처음 맞이하는 법, 신나게 찬양하는 법, 예배시간에 집중하도록 돕는 노하우, 공…

한교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퀴어축제 우려 입장 전해 |2022. 07.07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송태섭)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교계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은 차별을 없애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을 차별하고 더 큰 차별을 만드는 악법"이라고 강조하며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성애 퀴어축제에 대한 우려의 입장과 포괄적 차…

총회 경목선교 활성화 위한 선교 매뉴얼 발간 |2022. 07.07

전국 150여 경찰서에서 활동하는 총회 소속 400여 경목들을 위한 선교매뉴얼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교정선교부(부장:이충일)는 105회기부터 연구한 '경찰선교 매뉴얼'을 발간했다. 총회 경목선교 활성화와 경찰선교 행정을 돕기 위해 제작된 매뉴얼은 이론편 경찰선교의 이해와 개요를 시작으로 '경찰선교의 역사', 경찰선교 기관 소개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경목실 재정관리와 회원확보 …

재정 청지기직 수행 기준인 교회법 준수 때 부패 방지 가능 |2022. 07.07
한국교회법연구원, '하나님 주권과 정칙한 청지기' 주제로 교회법세미나 개최

교회법이 제시한 재정 청지기직 수행의 기준은 교회의 부패와 비위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서 반드시 준수할 것을 제안한 발제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김영훈)이 지난 6월 2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를 주제로 개최한 제17회 교회법세미나에서 박욱주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는 하나님의 주권과 청지기의 책무 중에서 하나님의 …

목사고시, 합격률 지난해 수준 · 합격자 500명대 전망 |2022. 07.06
총회 고시위원회 106회기 3차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장찬호)가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6회기 3차 모임을 갖고, 2022년 목사고시 채점을 진행했다. 이번 목사고시에는 1177명이 응시했지만 49명이 결시하면서 실제 응시자는 1128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60명 이상이 결시했던 2020년보다는 줄었지만 예년 수준인 20~30명보다는 많은 수치다. 이날 위원회가 합격자 비…

"한국인에겐 자부심...일본에겐 반성 촉구" |2022. 07.06
'당신은 한국을 아십니까' 저자 스즈키 다카히로 목사 인터뷰

"고난의 세월을 이겨낼 수 있었던 한국인의 뿌리와 기독교신앙을 살펴보면서 한국인에게는 자부심과 위로를 주고 싶었고, 일본인들에게는 역사에 대해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태도를 호소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당신은 한국을 아십니까-또 하나의 한국론(강장식 옮김/푸른길)'을 펴낸 스즈키 다카히로 목사는 일본인으로서 한국에 관한 책을 낸 이유에 대해 "한국과 한국인…

총회, 다음세대 위한 교회 성폭력 예방 매뉴얼 발간 |2022. 07.06
국내선 성폭력예방연구위 제작해 전국 노회 배포 매뉴얼 통해 성 문제로부터 안전한 교회학교 만들어야

교회 성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책이 다음세대와 교회학교 교사, 교역자 등 부서와 대상을 명확하고 구체화한 내용으로 세분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박봉수) 교회성폭력예방연구위원회는 지난 6월 '다음세대와 교사를 위한 교회 성폭력 예방 매뉴얼'을 발간했다. 교회교육 현장의 유·아동, 청소년 및 교사와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고, 교회 전반의 성인지감수…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최고의 선교이자 전도" |2022. 07.06
전주예수병원 제25대 병원장 신충식 안수집사 인터뷰

"크리스찬 의료인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최고의 선교이자 전도입니다. 환자 최우선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124년 선교병원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지난 6월 24일 전주예수병원 제25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신충식 안수집사(동신교회)는 "예수병원이 진료와 선교의 측면에서 조화를 이루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신충식 신임 병원장은 "환자 최우선 진…

강남제일교회 '광복 77주년 기념 예배 순서' 공유 |2022. 07.06

강남제일교회 문성모 목사는 '광복 77주년 예배 순서'를 제작, 전국 교회에 공개하고 있다. 문성모 목사가 제작하고 강남제일교회가 전국교회에 소개하는 광복 77주년 기념 예배 순서는 성경과 찬송가만 가지고 구성해 중대형 교회뿐만 아니라 농어촌이나 작은 교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예배 순서는 △출애굽-광복 맞이 감사 △광야생활-광복 77년의 반성 △가나안의 꿈-통일을 위…

경안노회, 신학후보생와 전임전도사 위한 영성 수련회 개최 |2022. 07.06

경안노회(노회장:이재식) 신학교육부(부장:김승학)는 4~5일 안동교회에서 신학후보생, 전임전도사 영성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경안노회 소속 신학후보생과 시무 중인 전임전도사의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석 목사(경안노회 공로), 김승호 교수(영신대)와 김승학 목사(안동교회)가 강사로 나서 △목회란 무…

주님 안에서 자유로웠던 진정한 순례자 |2022. 07.06
고용수 교수가 전하는 기독교교육학자 주선애 교수의 신학과 삶

선생님은 교수로서 한국 기독교교육학의 선구자였을 뿐 아니라, 고아, 빈민, 소외된 여성, 탈북자, 등 사회적 약자로 총칭되는 '작은이'들의 벗이요, 어머니요, 목자이셨다. 선생님은 1924년 2월 20일 평양에서 4대째 기독교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생님이 어렸을 때 작고하셨다. 임종시(23세)에 어머니께 '선애 하나, 여자이지만 잘 키워서 기독교 선생을 꼭 만들어라'는 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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