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다수 농어촌교회의 존립 여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109회 총회 헌의안을 보면 농어촌교회의 지속 유지를 위한 헌법 개정 및 규정 완화를 요청하는 안건이 눈에 띈다. 충남노회(노회장:방운식)와 전북동노회(노회장:이진규)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 등 3개 노회가 잇따라 농어촌교회 항존직의 은퇴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