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작은자들을 섬기겠습니다" |2018. 07.19
[ 인터뷰 ]   URC 소속 한국인 부부 사역자 신동일ㆍ이정연 부부

"삶의 예배자로서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영국에 신학공부를 하러 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영국연합개혁교회(United Reformed Church·URC)의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이땅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등포노회 영은교회에 출석하던 부부가 영국 브리스톨 트리니티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URC 소속의 부…

"멤버 케어 잘 이뤄지도록 역할 감당" |2018. 07.09
[ 인터뷰 ]   PCK총회세계선교사회 대표회장 장덕인, 공동회장 이희재 선교사

"우리 교단에서는 현재 16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전세계에 나가 있습니다. 회장을 맡은 기간동안 선교사들을 잘 섬기도록 힘쓰겠습니다. 모국의 교회도 선교사들을 더욱 사랑해주시고 영적으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뒤에서 더욱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7월 3~6일 경기도 용인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열린 2018 PCK총회세계선교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장덕인…

"선교, 깊이와 질에 보다 집중해야" |2018. 07.06
[ 인터뷰 ]   한인세계선교사회 사무총장 임기 시작한 이은용 선교사

"선교사들은 세계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선교사들은 만인구원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만물을 회복하는 일들에도 선교정책을 펴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선교지에 예배당을 짓고, 가시적인 일들에 힘을 쏟았지만 이제는 보이지 않지만 깊이 있고 질적인 선교에 투자해야 합니다." 지난 6월부터 한인세계선교사회(Korea World Missionary Fellowship…

교역자 부인 가장 큰 고민, '자녀교육' |2018. 07.02
[ 인터뷰 ]   교역자부인연합회 이흥분 회장, 장학금 지급 할 것

"낮고 어두운 곳에서 사역하는 교역자 부인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 기쁨과 감사로 하나되는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월 12~14일 열린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제28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흥분 회장이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교역자 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교육"이라며, "목회 현장이 생각보다 굉장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감안, 현 장학사업을 확…

"한반도 평화 위한 예장 총회 역할 더욱 중요하다." |2018. 06.28
[ 인터뷰 ]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

"세계교회는 1984년 도산소회의 이후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제는 남과 북의 교회가 세계교회의 관심과 협력에 주체적 책임감을 가지고 응답해야 할 때이다."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함께 WCC중앙위원회에 한국교회 대표로 초청을 받은 예장 총회 변창배 사무총장이 WCC중앙위원회가 열린 스위스 제네바에서 조그련을 비롯한 세계교회와 교류를 하고 한반…

"판문점 선언, 교회의 선언 돼야" |2018. 06.23
[ 인터뷰 ]   EFK 의장 피터 프루브 의장

【 스위스 제네바=임성국 기자】"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이 희망적이고, 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FK 피터 프루브(Peter Prove)의장이 급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정세에 감격해 하며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국제적 시각으로 다양하게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피터 프루브 의장은 "우리는 현재 과거엔 없던 역사적…

"그리스도인에게 정의와 평화는 절절한 소망" |2018. 06.23
[ 인터뷰 ]   EFK 참석한 조그련 강명철 위원장

【 스위스 제네바=임성국 기자】지난 22~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에 참석한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명철 위원장(57세)이 "세계 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 판문점 선언의 실천 과제를 논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정의와 평화는 단순히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가장 절절한 소망이고 신앙생활의 …

"지난 경험 살려, 은퇴 목사 섬길 것" |2018. 06.07
[ 인터뷰 ]   전국은퇴목사회 신임회장, 손승원 목사

"31회 총회에서 전국은퇴목사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6월 4일 열린 전국은퇴목사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손승원 목사(울산제일교회 원로)가 소감을 밝혔다. 손승원 목사는 지난 회기 부회장을 역임하며 은퇴 목사들을 섬겼다. 손 목사는 "지난 사역을 되돌아 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축복이었다"며 "지금까지 해온 학원선교, 개척교회의 경험을 살려 전국은퇴목사회의 성장…

"우리 민족 특유의 전통사상은 복음 수용에 영향을 미쳤다" |2018. 06.01
[ 인터뷰 ]    '전통사상과 기독교 수용' 책 펴낸 김호민 목사

우리 민족 특유의 전통사상인 천신신앙이 기독교 선교 초기, 복음 수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학문적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다. 서울서노회 산정현교회를 시무하는 김호민 목사가 최근 집필한 '전통사상과 기독교 수용'(쿰란출판사)이 교회사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인의 윤리와 지성구조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유학의 천사상과 상제 개념이 하나님을 어떻게 발견하게 했는지와 이기론…

"순교신앙 회복되고 지속되길" |2018. 05.31
[ 인터뷰 ]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신임총무 남관우 목사

"제102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순교자기념주일, 순교신앙이 회복되고 지속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신임총무 남관우 목사(서울노회)가 총회 순교자기념주일을 맞이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순교신앙으로 세상 속에 희망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2018년 순교자기념선교회 정기총회에서 이응삼 명예총무의 뒤를 이어 선임된 남관우 총무는 "박해와 고…

"전문성 있는 총대를 적재적소에 공천하겠다" |2018. 05.30
[ 인터뷰 ]   총회 공천위원장에 선출된 김재남 목사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총대들을 공천하도록 공천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공천위원회장에 선출된 서울강남노회 김재남 목사(아름다운동산교회)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부족한 사람이 이번에 공천위원장을 맡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서 교단의 위상과 노회장들의 위상을 높이는 공천을 하도록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전통 잘 이어가며 문서선교 영역 확장할 것 |2018. 04.24
[ 인터뷰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신임총무 전혜선 목사

▲ 전혜선 목사. "6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의 총무를 맡게 되어 감사하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지난 2월 22일 제63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정협) 총무로 인선된 전혜선 목사가 소감을 밝혔다. 전혜선 총무는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회원교단들이 연합해 힘써온 가정생활운동과 문서선교 사역을 잘 이어가는 동시에 과거의 문서…

본보 발전기금 후원한 부성금속인쇄 서일현 대표 |2018. 04.03
[ 인터뷰 ]   "사회와 교회에 온기 전하는 희망의 등불 되길"

    ▲ 귀한 자료를 영구 데이터로 보존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면서 본보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한 부성금속인쇄 서일현 대표(右)와 본보 사장 안홍철 목사. "70년이 넘는 한국 근현대사를 기록한 기독교계 신문이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놀랐고, 그 자료를 디지털화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창간 72주년을 맞은 본…

한국장로교육원 신임원장 박래창 장로 |2018. 03.21
[ 인터뷰 ]   "미래지향적 교육기관 소망"

"급변하는 사회, 경제, 문화적 상황 속에서 교회가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하려면 먼저 리더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져야 합니다." 최근 한국장로교육원 신임 원장에 추대된 박래창 장로(소망교회 원로)는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미래 지향적인 젊은 교육기관'"이라며, "5년, 10년, 20년 후를 책임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

한국군목회 이사장 김기태 목사 |2018. 02.09
[ 인터뷰 ]   군부대 최전방 현장에 전도지 배포 계획, "군선교 교역자들은 헌신적이고 순교적 마음 가져야"

"군부대 안에도 복음전파가 미비한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도지를 만들어 배포하려고 합니다." 한국군목회 이사장 김기태 목사(의림교회 원로ㆍ82세)가 3월부터 군부대 최전방 장병들에게 전도지를 배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목사는 "최전방 GOP의 경우 근무여건 상 군종목사가 사병들을 만나 복음을 전할 접촉점이 그리 많지 않다"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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