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강남노회 제56회 정기노회가 12일 열려 다양한 회무가 처리됐다.

서울강남노회(노회장:장제한) 제56회 정기노회가 12일 창성시민교회에서 열려 부위원회 보고와 총회총대 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 관심을 모은 '장로 노회장 선출'과 관련된 연구를 맡을 위원회 조직은 노회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강남노회는 전국노회 65곳 중에서 장로 노회장이 배출되지 못한 3곳 중 하나로, 장로 노회장 선출 여부를 두고 진통을 겪은 바 있다.

또 세계선교부가 청원한 선교사 2명의 지원을 허락하고, 교회자립위원회 명칭을 총회 결의대로 동반성장위원회로 변경했다. 또한 노회소속 군종목사들의 군선교 사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회무처리 후 목사 12명의 안수식이 진행됐다.

다음은 총회총대 명단.
▲목사:장제한 주경일 김지철 최성욱 이태종 김수읍 홍순화 김학현 김예식 강흥구 김재남 강병만 조병호 최병호 박노철 황명환 이성수 고형진 권승일 김상훈 홍승철 오경환 이광수 이학주
▲장로:윤두근 박영배 이상래 이창연 김일량 오정수 이신영 장봉선 신용식 김영모 오대희 하창욱 이성백 김채옥 김영덕 임현철 장재현 안세권 김행복 신영용 이재순 권찬수 임순호 조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