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강진 피해 긴급 구호금 전달

네팔 강진 피해 긴급 구호금 전달

[ 교단 ] 총회 산하기관 이사 임기 3년 적용 보선 진행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5년 05월 07일(목) 08:17
▲ 총회 임원회는 매포수양관 대체 부지 매입과 관련해 98회기 총회 결의를 따르기로 했다.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에 대해 총회가 긴급구호를 펼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4일 총회장실에서 제99회기 8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에 대해 긴급구호금으로 10만불을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긴급 구호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모금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회장과 사회봉사부 총무가 직접 네팔 현지를 찾아가 구호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또 제99회 총회에서 결의한 후 시행에 들어간 '이사 임기 3년 조항'에 대해 규칙부의 해석에 따라 위원을 구성하고 이사 보선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의 질의에 대해 규칙부는 "제99회 총회에서 총회 산하 기관의 정관개정으로 이사 임기가 4년에서 3년으로 개정공포돼 그 효력이 발행함은 물론 개정 당시 별도의 경과규정을 두지 않아 정관 등기 상 임기가 만료된 이사는 임기가 3년으로 종료된 것"이라고 해석한 바 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교육자원장이 요청한 매포수양관 대체 부지 매입 재청원건에 대해 제98회기 총회 결의대로 시행하도록 결의했다. 제98회기 총회 결의에 따르면 매포수양관 대체 부지로 '충남 부여'의 토지를 매입하기로 허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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