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2015년 '좋은 교회상' 후보 공모

기윤실, 2015년 '좋은 교회상' 후보 공모

[ 교계 ]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부문 '해외 지역' 신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5월 06일(수) 13:40

기윤독교윤리실천운동이 2015년 '좋은 교회상' 대상 교회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조흥식)는 지난달 24일 2015년 '좋은 교회상'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신뢰받고 건강한 한국교회 회복운동에 나섰다.

2015년 좋은 교회상의 시상 부문은 △참좋은 교회상(윤리실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대형, 중형, 소형, 특수) △땅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교육, 문화) 등으로 총 9곳의 좋은 교회 찾기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중에서 '해외 지역'을 신설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교사역을 펼치는 해외 교회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윤실 측은 "지난 12년 동안 110여 개 교회를 개척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이 2013년부터 좋은교회상을 제정하여 분야별 교회를 시상하고 있다"며 "이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 안에 '건강한 교회, 신뢰받는 교회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교회 및 각계각층의 추천위원을 위촉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좋은교회상 대상 교회를 모집한다. 응모 접수는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emksw@hanmail.net)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9월 25일 서류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10월 30일 결정된다. (주)소망글로벌에서 후원한 좋은 교회상 시상식은 12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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