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유지재단 정관개정 및 보완 작업 착수

노회 유지재단 정관개정 및 보완 작업 착수

[ 교단 ] 유지재단 이사회 99-4차 모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5월 06일(수) 13:25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지용수)는 지난달 24일 남원 서남교회(이의복 목사 시무)에서 제99-4차 모임을 갖고 노회 유지재단의 재산 관리에 대한 대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서울노회 A교회의 교회 건축 문제로 대두된 노회 유지재단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노회유지재단의 정관 개정 및 보완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의했다. 또 권역별 혹은 재단협의회에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방안도 연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정부의 종교재산법안의 보완을 위해 총회차원의 대책유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사회는 총회 내 재산관련 전문위원을 구성하고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총회에 헌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사회는 전국교역자부인전국연합회가 청원한 재산 이전등기 청원도 허락했으며, 총회 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에 따를 문제점 해결에도 나섰다. 또 한국기독공보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중해 성지순례에도 참여해 문서선교 사역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