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쁜 소식, 온누리에'

'복음의 기쁜 소식, 온누리에'

[ 교계 ] 4월 20~23일 제20차 WCBA대회 성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4월 27일(월) 18:54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이사장:이영훈 회장:이재천ㆍWCBA)는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밀리니엄 힐튼 호텔에서 '복음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를 주제로 제20차 세계한인기독교방송인대회를 개최했다.

52개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 한국교회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개회예배는 고종제 장로(WCBA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머릿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성경 밖에 없다. 지금의 위기는 영적인 위기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라면서 "방송에서 예수님 잘 믿으라고, 성경 열심히 묵상하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재천 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 더욱 효과적인 방송선교의 도구가 될 것을 고민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를 통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WCBA 방송대상 시상식과 함께 '교회 미래와 미디어 선교'주제의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제5회 WCBA 방송대상에는 TV부문 최우수 작품상 '더 미션 아프리카의 밀알'(CBS 홍재표 PD), 우수 작품상 '약속의 땅 이스5라엘'(C채널 류승우 부장)이 수상했으며, 라디오 부문 에서는'여보 사랑해요'(남가주기독교방송 남태순 사장)와 '코리아 바이블 로드'(극동방송 김경화 국장 장대진 양현민 PD)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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