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노회(노회장:김영동)는 지난 13일 대흥교회(이홍빈 목사 시무)에서 제70회 정기노회를 개최， 회무를 처리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이날 서기 조조현 목사(세광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경모 장로(동성교회)의 기도， 부서기 구재상 목사(광장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의 설교， 회계 윤태용 장로(사랑선교)의 헌금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는 △다음세대를 위해(이재학 목사) △청년세대를 위해(여두기 목사) △노년세대를 위해(안승군 목사) △지도자 영성을 위해(김원필 목사) 합심기도했다.
　
노회장 김영동 목사는 '마른 소가 오고 있다' 제하의 설교에서 "영육적으로 풍년의 때가 지나가면 피폐한 흉년의 때가 오는 것을 대비하여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더욱 더 겸손하고 진실하게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삶으로 변해야 한국교회와 우리의 삶이 영적으로 승리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번 노회에서 선출된 총대 명단.
　
▲목사총대 : 김영동 조조현 유석균 이흥빈 정재기 이기주 김상호 홍문식 이승일
　
▲장로총대 : 이기우 김수정 임윤택 남효일 박노수 이희관 박영배 강성수 윤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