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목사, 제10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대

이성희 목사, 제10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대

[ 교단 ] 서울노회 제188회 노회서, 만장일치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4월 23일(목) 14:01
   
 

서울노회는 오늘 23일 연동교회에서 열리는 제188회 정기노회에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를 오는 제100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노회원들의 박수로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된 이성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두번씩이나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해준 것 감사하고 황송하다"면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물어보고 또 무릎을 꿇고 총회와 교회를 섬기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이 목사는 또 "선거조례 잘 지키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정도에 어긋나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도 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회에 모인 800여 명의 노회원들은 이성희 목사가 총회를 섬김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적극 지지할 것을 결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창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이양덕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또한 김만 전도사를 비롯해 13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서울노회유지재단에 신탁해 놓은 서울노회 재산에 대해서 소유권을 이전하고 처분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결의했다.

노회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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