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2014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평가 최우수

장신대 2014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평가 최우수

[ 교계 ] 장애인 학생 선발, 교수학습, 시설 등 영역서 높은 점수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4월 14일(화) 11:39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014학년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평가'에서 장로회신학대(총장:김명용)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신대는 교육부가 지난 2003년 지원실태평가를 한 이후 2008년과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368개와 전문대학 및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6%인 22개였다. 이 가운데 장신대는 장애인 학생 선발과 교수ㆍ학습, 시설ㆍ설비 등 3개 영역에서 90.46점을 받았다.

장신대는 그동안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 도우미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실천처 내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교수학습개발원을 두고 지속적으로 학습여건을 개선해 왔다. 현재 장신대에는 대학부와 신대원 각 13명, 대학원 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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