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한국성결신문(사장:이상호)은 지령 1000호를 기념하며 '기독교 신앙만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성결신문은 순수한 신앙을 가진 기독 만화가들을 응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려했다. 사장 이상호 장로는 "그동안 다양한 만화 공모전은 있었지만 기독인 작가를 위한 신앙만화 공모전은 없었다"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앙만화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모든 기독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독교 소재로 한 만화여야 한다. 공모분야는 단편 만화(10컷 이내， A3사이즈 이내)， 4컷 코믹스트립， 일러스트， 만평 등이며 마감은 오는 6월 11일까지다. 시상 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으로 상금 규모는 추후 공지 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접수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7(대치동) 기성 총회본부 별관 2층 한국성결신문사)이나 이메일(windvoic@hanmail.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