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국내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남윤희)는 지난 7~10일 공주원로원에서 교회개척훈련 제2과정을 진행해 개척교회의 실제적인 준비와 목회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지난달 열린 교회개척훈련 제1과정， 목회자 가정 문제를 점검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에 이어 진행된 2과정은 △교회개척과 법률 상식 △교회개척과 예식 △교회개척과 행정 △교회개척과 예배 △교회개척과 영성 등의 구체적인 접근과 정보가 소개됐다.
영성훈련의 이론과 적용에 대해 강의한 최성림 목사(새길교회)는 "교회는 이제 영적 여정에 대한 분명한 지도를 제시해야 하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교회가 영적 여정， 훈련을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급격한 쇠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선교부는 오는 21일부터 개척훈련 3과정을 진행한다. 전국 권역별 교회 탐방으로 진행되는 3과정은 오는 5월까지 계획돼 있다. 교회개척훈련 수료식은 6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