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 사순절 금식으로 심장병 환자 도와

포항중앙, 사순절 금식으로 심장병 환자 도와

[ 교단 ] 포항중앙교회, 4명에 1천4백만원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4월 09일(목) 11:45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 시무)가 최근 심장병을 앓는 환자 4명에게 수술비 1천40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는 지난달 29일 3부 예배시간에 심장병 환자 3명에게 300만원씩, 1명에게 500만원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심장수술을 잘 받고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금을 지원 받은 환자들은 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한동선)의 추천과 협력으로 선정됐다.
 
포항중앙교회측은 "이번 수술비 지원은 사순절 기간 금식을 통해 확보한 1인 1000원씩의 기금과 사랑의 주일헌금 등으로 행복한 성도가 행복한 교회를 이루고, 행복한 교회가 포항을 행복하게 한다는 모토 아래 행복릴레이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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