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장학재단 목회자 자녀 40명에 장학금 지급

총회 장학재단 목회자 자녀 40명에 장학금 지급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4월 08일(수) 11:34

총회 장학재단이 전국 40개 노회에서 추천받은 농어촌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 40명에게 30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총회 장학재단이사회(이사장:이성희)는 지난 3월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9-1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장학금 지급 결정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총회 7개 직영신학대학교에서 추천한 11명을 최종 선발하고 각 학교에 200만원 씩 총 14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또 총회 산하 기독교대학교 장학생을 추천한 숭실대, 서울여대, 한남대학교에 7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예정인 연세대학교에는 장학재단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추천 절차를 거쳐 교단 소속 장학생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된 유지이사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를 연임하기로 하고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이 목사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까지다.

총회 장학재단은 3월 30일 현재 명성장학기금 21억1390여 만원, 후원장학기금 3660여 만원,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장학기금 3140여 만원, 각 부서 장학기금 2900여 만원을 포함해 총 22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