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2015년도 정기이사회가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려 다양한 안건이 의결됐다.

이날 이사회는 법인 본부와 시설의 2014년도 결산을 의결하고， 결산감사에서 모범시설로 선정한 아로마요양원을 표창하기로 결의했다. 또 시설의 2015년도 예산에 대한 추경예산 편성 안을 허락했다.

이밖에 시설의 재수탁과 설치 및 사업의 폐지와 추가를 허락하고 시설장 인준임용을 결의했다. 재수탁은 노원어린이집과 동두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설치(직영)는 마포애란원, 사업추가(직영)는 강북노인복지센터, 사업폐지(수탁)는 도산노인복지관 등이다.

또한 이사회는 외부이사에 정무성 교수, 탁우상 관장, 이만식 교수, 변규란 씨 4명을 선정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