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교류 통해 연합 물꼬튼다

강단교류 통해 연합 물꼬튼다

[ 교계 ] 미래목회포럼, 사순절 맞아 강단교류 실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3월 18일(수) 17:14

미래목회포럼(이사장:오정호, 대표:이윤재)은 사순절 기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부활주일까지 강단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미래목회포럼에는 다양한 교단의 목사가 소속되어 있어 교단별 강단교류로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이윤재 목사는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따라 하나된 민족교회를 지향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실천 취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는 지난해에도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에 수원중앙교회의 고명진 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하고, 성가대까지 함께 초청, 강단교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미래목회포럼 소속 교회 중에는 설교자뿐 아니라 예배 기도자까지 교류를 할 예정이라고. 사무총장 이효상 목사는 "금번 캠페인을 통하여 강단교류주일을 미래목회포럼 300여 회원 중 100여 교회와 임원 교회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며, 강단교류는 교단간의 벽을 넘어 연합과 일치를 위한 물꼬를 강단교류로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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