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교사 삶과 사상 재조명 세미나 후원

외국인선교사 삶과 사상 재조명 세미나 후원

[ 교단 ] 양화진대책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3월 17일(화) 16:42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위원장:박화섭)는 지난 13일 제99-2차 모임을 갖고 내한한 외국인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세미나 후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사학회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가 주최하는 세미나 장소 제공과 전국 노회에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내게 천개의 목숨이 있다면: 양화진 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임희국 교수(장신대) 이상규 교수(고신대)가 '근대선교운동과 내한선교사'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총평을 진행한다.

또 이은선 교수(안양대), 오진원 교수(침신대), 이영식 교수(총신대)는 △언더우드의 선교사역: 에큐메니즘을 중심으로 △아펜젤러의 생애와 사상: 그의 삶의 전환점을 중심으로 △올리벌 알 에비슨의 삶과 한국에서의 선교활동 등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총평은 안교성 교수(장신대)가 맡는다.

이외에도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김준철 사관(구세군), 이정구 총장(성공회대)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위원장 부총회장 박화섭 장로는 "이번 세미나가 외국인선교사들의 삶과 사상, 그리고 역사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학생을 비롯한 관심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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