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 경북 지역 교회성장세미나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 경북 지역 교회성장세미나

[ 교단 ] 노회와 교회별 교회성장 방안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3월 10일(화) 11:41

'교회 성장'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전국 노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3개 노회가 교회성장세미나를 개최해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교회성장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본부장:정영택, 운영위원장:최갑도)가 주최, 후원하고 경북지역 경서 경안 영주 3개 노회가 주관한 이번 교회성장세미나에서는 세대별 핵심과제를 모색하며 교회성장을 위한 각 노회의 대안 마련에 나섰다. 경서 경안 영주 노회는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가 선정한 교회성장운동 시범 노회이다.

지난 5일 3개 노회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교회에서 열린 세미나는 운영위원장 최갑도 목사의 인사, 정해우 목사의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의 5개년 계획에 대한 로드맵 제시로 시작됐다. 이어 4개 분과 (노년, 장년, 청년, 다음세대) 강사가 나서 노회와 교회별로 교회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해우 목사는 "총회의 교회성장운동의 5개년 로드맵은 동반성장과 균형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국 노회가 다음세대와 청년세대, 중장년세대와 노년세대의 균형성장에 집중하며 지도자 영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는 "위기는 곧 기회이다. 지금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와 마음과 뜻을 모으는 교회성장운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회성장운동의 실천과 핵심은 지 교회와 노회에 달려있다"고 전하며 교회성장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는 26~27일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동노회와 함께 교회성장운동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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