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순교ㆍ순직자심사위원회(위원장:이응삼)는 지난달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9-3차 모임을 갖고 순교ㆍ순직자 선정 세미나 준비와 함께 순교ㆍ순직자 발굴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65개 노회 임원 및 관련부서 임원，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순교 순직자 선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설교， 강의 순서자를 확정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설교는 총회장 정영택 목사， 강의에는 최상도 이치만 목사가 맡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순교ㆍ순직자 발굴에 직접 나서 한국교회 순교신앙 계승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00회 총회 회기 중에는 순교자 유족을 포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