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3함대 장병 위로

해군 제3함대 장병 위로

[ 교단 ] 군선교부 '찾아가는 군선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2월 24일(화) 11:47
   
 

총회 군선교부(부장:우태욱, 총무:서광욱)는 지난 5일 목포 해군 제3함대와 해군목포교회(이구 목사 시무)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총회 군선교부 임원과 목포노회 임원 및 군선교부 관계자 20여 명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병을 위로하고, 군선교 사역자들을 격려하는 '찾아가는 군선교'를 진행한 것.

이날 행사는 이구 목사(군종66기)의 군선교 사역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방문단이 해군 제3함대에 있는 서울함을 직접 올라 함장 및 함원들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함정과 함장, 병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함 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나라의 바다를 지키겠다"며 "함정 안에서도 종교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후 목포노회 군선교부장 김재만 목사(산정제일교회)는 "총회 군선교부의 위문 사역이 해당 지역 노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로 확대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노회도 지역 군선교 활성화와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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