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촌선교센터 첫 이사회

총회농촌선교센터 첫 이사회

[ 교단 ] 조직구성 및 운영계획 심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2월 03일(화) 10:33

총회농촌선교센터는 지난달 26일 제99회기 첫 이사회 모임을 갖고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교육과 훈련을 통한 생명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에 농촌선교부장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를 선출했다. 또 센터 실무책임자인 센터 원장직에 박용철 목사를 연임하고, 오는 농어촌선교부 실행위원회에서 규정에 따라 인준을 위한 절차를 밟기로 결의했다.

한편 센터는 2014년 센터 운영보고와 2015년 운영계획도 심의했다. 과거 제기됐던 센터의 역할과 활용방안의 부정적 인식의 전환을 위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센터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셈이다.

박용철 목사는 업무보고를 통해 "센터는 생명목회, 생명선교 중심의 농촌목회자 등을 위한 교육사업과 농어촌목회자 재정자립사업, 도ㆍ농교회 상생선교 사업, 귀농ㆍ귀촌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센터 설립 취지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훈련에 필요한 환경 조성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안식과 영성훈련의 장소 및 생명문화 경험, 체험공간 제공하겠다"고 했다.

총회는 센터 운영을 위해 매월 40만 원의 운영비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이사장:이상진 <부>박희종 오인근 ▲서기:김정운 ▲회계:손은기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