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미래, '영성 깨운다'

한국교회의 미래, '영성 깨운다'

[ 교계 ] 한국기독공보, 안양제일교회 공동주최, '신학생 진로 영성 컨퍼런스' 23~24일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2월 03일(화) 10:03

"영성을 깨워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소수로 거듭나자"

'신학생 진로를 위한 제1회 영성 컨퍼런스'가 오는 23일(월)~24일(화) 양일 간 안양제일교회(홍성욱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기독공보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본보와 안양제일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성 컨퍼런스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필두로 안양제일교회 홍성욱 목사, 창동염광교회 황성은 목사, 신촌장로교회 조동천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CCC 한국대표 박성민 목사,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등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신학생들에게 바른 진로와 영성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창조적 소수'의 영성을 훈련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홍성욱 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걱정을 하지만 교회의 미래는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들에 의해 열린다는 사실을 성경이 증언하고 있다"면서,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 소수가 되길 소망하는 신학생들의 많은 참여을 당부한다"고 초청의 인사를 전했다.

최고의 강사진이 나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십자가 영성(이영훈 목사) △Upside-down Leadership(이재훈 목사) △미래목회 리더십(진재혁 목사) △미래목회와 영성(김은호 목사) △한손에는 복음을, 한손에는 신문을(박성민 목사) △삼중혁명의 영성(한기채 목사) △사랑(조동천 목사) △미래목회준비, '경건을 훈련하라'(황성은 목사)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홍성욱 목사)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신학대학원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문의는 안양제일교회(031-449-1195)로 하면 된다. 한편 안양제일교회는 인터넷 카페(cafe.daum.net/vision-pasto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pastorvision)을 통해서도 홍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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