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숨겨진 인권의 이야기

영화 속 숨겨진 인권의 이야기

[ 문화 ] 필름포럼 2월 4일, 영화 '오마르'상영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1월 29일(목) 09:52

   
 
필름포럼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함께 '앰네스티 수요극장'을 마련했다. '앰네스티 수요극장'은 영화 속 숨겨진 인권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2월 상영작은 '오마르(Omar)'로 결정됐다. 영화 관람은 앰네스티 홈페이지(http://amnesty.or.kr)에서 사전 예약하면 할인된다. 상영시간은 2월 4일 오후 8시 필름포럼에서.

팔레스타인 제빵사 '오마르'는 여자친구 '나디아'를 만나기 위해 총알이 빗발치는 장벽을 수시로 넘나들다가 어느 날 친구와 이스라엘 군부대를 습격하는 일에 가담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비밀경찰에게 잡히게 되고 협박과 강요에 의해 이중첩자가 되는 오마르.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정, 사랑 그리고 평범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오마르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야기를 좀 더 깊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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