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짐을 한다. '다이어트' '영어공부' '여행하기' 등등 빼곡히 적어둔 다짐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고 반가운 것은 바로 책읽기. 올한해 성경통독부터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 영의 양식을 충만하게 채워보자.

할머니의 전도법(박순자/나침반)

1년에 100여 명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었던 전도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진심이 담긴 사랑의 나눔'이라고 소개한다. 60대 평범한 할머니가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전도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 대해 저자는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할머니들이 오히려 교회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작은 증거이자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영원한 생명(노영상/나눔사)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의 내용과 십자가의 의미를 더욱 확연하게 알려주는 설교집이다. "고진감래의 생각에서 고난의 때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한 제일교회에서의 설교제목을 제목으로 정하고 기독교의 구원의 의미를 간명하게 설명하며 초신자와 신앙 경륜이 많은 신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교사의 MTV&A(박군오/요단)

이 책은 교회학교 교사나 교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가르치는 일에 도움을 주는 기본교육을 위한 책이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쉽게 다룸으로써 모든 연령의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선교사 9인(최정원/쿰란출판사)

복음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불살랐던 선교사들의 삶과 자신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았던 소중한 사람들의 일생을 통해 '가서 제자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선교사-아울렐리우스 어거스틴， 윌리엄 윌버포스， 윌리머 캐리， 조지 뮐러， 데이비드 리빙스턴， 찰스 스펄전， 무디， 허드슨 테일러， 언더우드-9인을 소개한다.

게자씨 목사님과 함께 거산에 오르다(글 박영언, 사진 박창근/도서출판 갈릴리)

한국교회와 선교， 그리고 세계선교를 위하여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난 방지일 목사와 함께 로키 산맥에 올랐던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방지일 목사 100세 기념으로 열린 세계원주민선교대회에 방 목사와 동행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냈다.

아담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체(서영화/도서출판 생명길)

복음에 바로서서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되게 하는 책이다. 아담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이 무엇인지 그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어떤 존재인지 생명나무와의 관계와 아담의 선택과 죄의 근원이 무엇이며 아담의 또다른 족보 이야기까지 그리고 홍수심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함으로써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기독교 믿음의 정의(박금출/실화문화사)

기독교 믿음에 대하여 성서적 신학적으로 바르게 정의를 내리는 책이다. 국내외 유명한 신학자들의 믿음의 견해를 참고했고 일반인들의 믿음의 견해와 각 종교인들의 믿음에 대하여 논술했다. 그리고 구약의 믿음과 신약의 믿음에 대하여 구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