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노숙인복지회 제17차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회 예장노숙인복지회(이사장:전덕열, 회장:김대양) 제17차 정기총회가 전국 관련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교회(전덕열 목사 시무)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및 회계 보고와 임원 개선 등이 진행됐다. 지난 회기 주요사업으로 노숙인체육대회, 시설장 해외 워크숍, 노숙인 시설 회보 발간, 거리성탄 행사 등이 보고됐고, 평가 및 개선점 논의를 통해 신년도에 보다 효율성 있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은 회장 김대양 목사를 비롯해 전원 연임됐다. 신규 사업은 기존의 사업 진행과 더불어 노숙인 사역자들의 경험을 담은 신앙에세이집 발간, 노숙인 걷기대회를 추가해 시행하기로 했다.

총회 예장노숙인복지회는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우영수, 총무:이승열) 산하단체로, 전국 19개 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보수교육과 운영정보 공유, 대사회적책임 연대, 영성훈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