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회, 20일 '사랑의 연탄 및 쌀 전달'

경기노회, 20일 '사랑의 연탄 및 쌀 전달'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1월 23일(금) 17:45
   
▲ 연탄과 쌀 전달에 앞서 자리를 함께 한 경기노회 관계자들. <사진제공=경기노회 사회봉사부>

경기노회(노회장:황성덕) 사회봉사부(부장:노승찬)가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7개 교회가 참여해 1583만원(총회 지원 300만원 포함)과 백미 20포가 모금됐다. 이를 통해 노회 관할 소외계층 255가정에 쌀을, 17가정에 34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했다.

경기노회는 관할지역의 쌀농사 종사 가정과 쌀 235포 분량을 계약재배하고 모아진 기금으로 이를 사들여 빈곤층과 농촌지역 섬김을 동시에 실천했다.

경기노회 사회봉사부는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내 섬기는 교회상을 정착시켜 선교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교회 내적으로 교인들이 섬김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이 고취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회회관에서 마련된 예배는 노승찬 목사(경기노회 사회봉사부장)의 인도려 열려 마두락 목사(경기노회 부노회장)의 설교, 김익태 장로(경기노회 사회봉사부 회계)의 기도, 황성덕 장로(경기노회장)의 축사, 이한규 목사(경기노회 사회봉사부 총무)의 경과보고, 정우식 목사(경기노회 사회봉사부 서기)의 광고, 마두락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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