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기독신춘문예 ] 제16회 기독신춘문예 시 당선자 노원숙 씨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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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5일(목) 11:54
제16회 기독신춘문예 시 당선자 노원숙 씨 당선 소감
"시처럼 우엉처럼 젊어지고파"
서울에서 온 한 통의 전화는 제게 우엉 싹과 같은 에너지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의 행운! 하늘의 주님께서 주신 참으로 큰 선물입니다. 무엇보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작품을 뽑아주신 심사위원님과 기독공보 관계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셨던 김명희, 이설영, 채석준, 김산, 정병근, 문정영, 이화은 이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또한, 그동안 함께한 문우님들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지금도 시 공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도 행운이 꼭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시를 쓰면 나이보다 더 젊어진다'는 말씀을 믿으며 좀 더 열심히 시창작에 매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약력
- 1959년생, 경북 고아 출생
- 대구계명대학교 대학원 교육철학과 및 유아교육과 졸업
- 2001년 교육부장관 표창장, 2014년 공무원문예대전 안행부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