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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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1월 08일(목) 14:56

성령(R.C.스프로울/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삼위일체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창조와 구속 사역에서 성령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칭의와 성화에서 성령은 무엇을 행하시는지 등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삼위일체, 성령세례, 성령의 열매, 성령 충만 등 성령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광야를 걷다(김범석/두란노)

개인적, 공동체적, 시대적 광야를 걷는 우리를 향한 저자의 뭉클하고, 찔리고, 따뜻한 고백록이다. 긴 인생 광야의 한 길목에 잠시 서서 지금 어디선가 홀로 광야를 걷고 있을 하나님의 사람들을 응원한다.

평신도 신학(헨드릭 크래머/아바서원)

개신교 최초로 교회와 세상 속 평신도의 지위와 소명을 정립한 고전이다. 교회의 직제와 사역이 주로 안수를 받은 '성직자'계층에만 초점을 맞춘 채 논의되었고, 교회의 임무와 사명 역시 비슷한 견지에서 조명이 되어온 60여년 전 저자는 개신교 최초로 평신도의 본질과 지위, 위상을 정립했다.

하나님의 비애(박선우/플라코)

시인의 네번째 시집. "그분의 의를 나타내고 싶어 하나님의 비애란 제목을 붙였다"는 시인은 60여 편의 시를 통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은 물론 샤프함과 터프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신약성경의 기도(존 쾨니그/하늘향)

이 책은 하늘 문을 여는 기도를 드릴 수 있게 인도하는 지침서다.
 기도를 첫째 '하나님의 선물', 둘째 '성령님과 교통하는 것', 셋째 '기도 가운데 임하시는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이 이러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흔들리며 걷는 길(김기석/포이에마)

이 책은 길 위에서 누구를 만날 것인지, 어떤 삶의 풍경과 마주할 것인지, 또 영원의 중심이신 분의 마음은 어떠한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저자의 40여 일의 순례 여정이 담겨있다. '기도'를 벗 삼아 걸었던 순례의 날들을 저자 특유의 아름다운 문체와 저자가 직접 찍은 60여 컷의 사진과 함께 만난다.

외과의사가 다녀온 천국(메리C. 닐/크리스천석세스)

이 책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면 그 무엇도 믿지 않던 의심 많고 이성적인 외과의사의 천국 견문록이다. 외과의사의 카약 사고와 죽음, 그 뒤 그녀가 만난 하나님과 천사, 천국 그리고 기적처럼 다시 시작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손석춘/시대의 창)
이 책은 신, 예수, 베드로와 바울, 기독교 박해, 십자군 전쟁, 교회 개혁, 성경 등 12개의 주제로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기독교, 그리스도교, 가톨릭, 개신교의 차이, 종교가 명분이었던 십자군 전쟁의 본질, 제국주의 침략의 앞잡이처럼 비쳤던 선교사의 역할 등 각 장에 있는 28개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좀 더 깊고 넓게 기독교를 이해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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