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지철， 총무:정봉대)는 지난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년하례 및 제122회 조찬기도회를 열어 새해를 맞이하는 전 장병과 나라의 안보와 경제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기도회는 군종목사와 군선교교역자， 군선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 및 조찬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소망교회 전해영 장로의 인도로 안창준 집사의 기도， 소망교회 장로 찬양대의 특송， 김지철 목사의 '기독청년의 매력' 제하의 설교， 군선교교역자의 봉헌특송， 합심기도， 이정우 목사와 양종환 목사의 신년인사， 유제섭 목사와 이두일 장로의 공로패 전달， 군선교부장 우태욱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인 군선교사역자들이 회복되어야 한다. 그리고 장병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2015년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잡고， 한국교회에 주신 축복 속에서 맡겨진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군선교후원회는 오는 2월 2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23회 조찬예배를 드린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