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교정시설 성경전달식

2014년 교정시설 성경전달식

[ 교단 ] 서울남부ㆍ육군ㆍ광주ㆍ순천 교도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1월 05일(월) 18:09

"감옥에서 만난 성경, 복음의 씨앗입니다."

담 안에 갇힌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성경 보급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총회 군선교부(부장:우태욱, 총무:서광욱)와 총회교정선교후원회(회장:이상섭)는 지난 12월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014년 교정시설 성경전달식'을 갖고 갇힌 자에게 복음의 말씀이 전달되기를 기도했다.

총회 군선교부 및 총회교정선교후원회 관계자, 광암교회 성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는 서울남부교도소(이인철 목사) 육군교도소(황종연 목사) 광주교도소(안영목 목사) 순천교도소(류홍석 목사)에 성경을 전달했다. 이번 성경전달식을 위해서는 광암교회(이상섭 목사 시무) 동신교회(김권수 목사 시무) 예닮교회(김형태 목사 시무) 미래로교회(김창환 목사 시무) 국제사랑재단(이사장:이승영) 등이 후원했다.

이날 성경전달 감사예배는 이인철 목사의 인도로 안창덕 장로의 기도, 광암교회 중창단의 특송, 이상섭 목사의 '성경의 위력' 제하의 설교, 서광욱 목사의 인사, 황종연 목사의 축사, 우태욱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섭 목사는 "한국교회가 작은자들을 섬기고 위로하는 다양한 섬김을 진행하고 있지만, 담 안에 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여전히 관심이 부족하다"며 "교도소에 더 많은 성경이 보급되고, 선교사역이 확대돼 재소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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