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찬양단 '2014 송년의 밤' 개최

익투스찬양단 '2014 송년의 밤'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2월 31일(수) 08:42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익투스찬양단(단장:배은주) '2014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9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한해의 활동을 마감하고 회고하며 새해에 더욱 풍성한 음악선교를 펼치자는 취지로 행사가 마련돼 단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친교를 나눴다. 먼저 예배가 배은주 단장의 인도로 열려 조중현 선임부단장의 기도, 홍영기 서기의 성경봉독, 최호철 전 단장의 '여호와를 찬양하라' 제하의 말슴, 이정현 총무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족 송년 음악회가 열려 강기덕 테너2의 시낭송, 조현준 테너1의 피아노 독주, 이재경 테너1의 클라리넷 독주, 김윤국 테너2의 독창, 조현권 베이스 가족의 피아노 3중주, 김기성 베이스 가족의 비올라 3중주, 양동인 집사의 하모니카 독주 등으로 진행됐다.

단장 배은주 장로는 단원들에게 "찬양하기를 기뻐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익투스란 이름으로 찬양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흘렀다"며 "2015년에도 아름다운 화음과 한 목소리처럼 일치하는 소리를 내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자"고 말했다.

익투스찬양단은 1995년 4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단체로 창단한 후 왕성한 찬양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정기적인 연주회를 비롯해 8회의 해외연주회, 500회 이상의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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